ICRC 국제적십자위원회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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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의 ICRC 지부 마당에 있는 현지 남성들
  
  바그램 공군기지의 미국이 운영하는 파르완 억류시설에 수감되어 있는 가족들과 화상전화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ICRC 직원이 이들에게 ICRC 활동을 알리고 이와 관련된 사진첩을 나눠주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글을 읽지 못하는 농부들이다.

  ⓒICRC / T.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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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칸다하르 미르와이즈 지역병원의 치료급식센터에서 한 아버지가 영양실조에 걸린 자식의 체온을 재면서 함께 기다리고 있다.
  
  열악한 위생시설, 교육부족, 빈곤 등 영양실조의 원인은 다양한데, 올해 아프가니스탄 남부 충돌지역에서는 영양실조가 급증했다. 미르와이즈 지역병원은 400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저수지 지역을 포함한 4개의 남부지방을 관리한다. 이 병원은 공중보건부가 운영하고 지난 15년간 ICRC가 후원하고 있다.

  ⓒICRC / K. Holt / v-p-af-e-0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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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ICRC가 칸다하르 미르와이즈 지역 병원을 지원하기 시작한 1996년부터 수십 명의 아프가니스탄 의사가 교육을 받았다.
  
  수술실은 전쟁 부상자와 자살폭탄이나 교통사고의 희생자를 치료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ICRC / J. Powell / v-p-af-e-0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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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아프가니스탄 동부 쿠나지방의 쉐갈 구역. 파키스탄과의 접경지대에 있는 바자우르의 폭력사태로 이재민이 된 1만 4천 명에게 식량과 긴급구호품을 배급하고 있다.

  ⓒICRC / M. Naseem Sahar / v-p-af-e-0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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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아프가니스탄 동부 쿠나지방의 타나 난민수용소. 아이들이 ICRC가 설치한 손펌프에서 물을 긷고 있다.
  
  이재민과 농촌마을주민 모두에게 물은 필수이지만 얻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ICRC가 손펌프 관리 방법을 마을주민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이제 스스로 간단한 보수작업을 하고 고장 나지 않게 관리할 수 있다.

  ⓒICRC / L. Ponchon / v-p-af-e-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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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ICRC 대표가 아프가니스탄 신병에게 국제인도법을 강의하기 위해 카불 군사훈련소를 찾았다.
  
  아프가니스탄 군인과 경찰의 교육뿐만 아니라 무기를 소지하는 충돌 당사자 모두 국제인도법을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단기정기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ICRC / M.Kokic / v-p-af-e-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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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칸다하르 중앙 감옥. ICRC 대표가 청소년 구역에서 피억류자와 면담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전국에 있는 억류장소를 방문하고 있으며, 이는 억류 상태 및 피억류자 대우를 살피고, 피억류자들이 적십자 메시지를 통해서 가족과 연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ICRC가 억류 상태나 대우 측면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양자 비공개 권고를 억류당국에 전달하고 개선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재방문 한다.

  ⓒICRC / M.Kokic / v-p-af-e-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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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카불에서 약 15km 떨어진 다코 지역. 아프가니스탄 적신월사가 마을 초등학교에서 지뢰의 위험에 대해 교육하면서 지뢰와 기타 전쟁 잔류폭발물 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이 마을은 1990년대 내내 적대관계에 있던 무장단체간에 전쟁이 있었던 곳이다. 최근 마을의 한10세 소년이 마당에서 폭발장치를 발견했는데 이것이 터지면서 손을 잃었다. 아이들에게 이런 무기를 식별하는 방법과 무기를 발견하면 손대지 말고 지역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ICRC / M. Kokic / v-p-af-e-0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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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 인근 마을. 피억류자의 가족이 적십자 메시지를 읽고 있다.
  
  적십자 메시지는 가족 소식만 담고 있으며 떨어져 있는 가족이 서로 연락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적십자 메시지는 실종된 가족을 찾는 첫 단계다. 이 메시지는 전세계 많은 피억류자들에게 자신들이 수감되어 있는 동안 가족들과 직접 연락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ICRC / V. Louis / v-p-af-e-0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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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아프가니스탄 적신월사 보건소. 여성들이 아픈 아이들을 데리고 진료를 받기 위해 오고 있다. 외딴 농촌지역에서 이런 보건소는 종종 유일한 의료 시설이다.

  ⓒICRC / V. Louis / v-p-af-e-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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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카불의 정형외과센터. 아프가니스탄에서 ICRC가 운영하는 7곳의 정형외과센터 중 하나다.
  
  이 시설은 매년 수천 명의 지뢰 희생자와 장애인을 치료하고 직업훈련, 소액대출, 척수부상 환자 방문치료 등을 통해 이들이 사회에 다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7곳의 센터에서 일하는 거의 모든 물리치료사나 기술자들도 이전에는 이 센터의 환자였다.

  ⓒICRC / O. Moeckli / v-p-af-e-00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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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바미안에서 서쪽으로 45km떨어진 샤이단 마을 근처에 사는 농민들. 7월 20일 농민들이 바바산 아래 다와자 협곡 가장자리에서 ICRC의 후원으로 건설된 댐 완공을 기념하고 있다.

  ⓒICRC / J. Barry / v-p-af-e-00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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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자라라바드에 거주하는 한 지뢰 희생자는 옷가지를 만들어 시장에 내다 팔아 살림에 보태고 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재봉틀은 ICRC가 제공한 소액대출로 구매한 것이다.

  ⓒICRC / J. Barry / v-p-af-n-00303-0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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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카불의 ICRC 대표부는 파키스탄에 살고 있던 제크리아(7세)와 셰어 후세인 (11세) 두 형제가 2년 전 헤어졌던 아버지를 만나게 도와 주었다.
  
  전세계 ICRC대표단에서 심인국의 주요 활동 중 하나는 헤어진 가족을 다시 만나게 도와주는 것이다. 이는 가족간의 합의하에 이루어진다.

  ⓒICRC / v-p-af-e-0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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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2000년대 초 ICRC는 아프가니스탄 대부분 지역을 포함하는 대규모 지원 프로그램을 펼쳐 정기적으로 기본적인 식량을 공급했다. 고르지방에서 식량을 공급하는 모습이다.
  
  ICRC는 식량배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수혜자가 제때 배급 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한다.

  ⓒICRC / P. Bourgeois / v-p-af-e-0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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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여성들이 ICRC 배급을 받기 위해 이름이 호명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 중에는 배급을 받기 위해서 5일 이상 걸어온 사람도 있다. 이 식량배급 프로그램은 고르지방, 샤아크샤란의 70,540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ICRC / N. Danziger / v-p-af-e-0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