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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차 국제적십자회의
2011-12-05
2011년 11월 28 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된 「제31차 국제적십자회의」에 약 1,700명의 각국 적십자사 및 적신월사 대표, 국제적십자사연맹, 국제적십자위원회, 정부대표 등이 참석하여 4일 동안 국제인도법 강화에서 의료서비스 보호, 재난대응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향후 4년간 ICRC는 무력충돌 지역에서 의료요원과 의료서비스 접근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계획을 마련할 것이다. 다음 사진은 4일간의 회의 모습을 시간 순으로 담은 것이다.
PHOTOS
PHOTO 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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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첫째 날 알프호른(스위스 산악지대 전통 악기) 연주로 국제적십자적신월운동 대표단과 제네바협약 체약국 대표를 환영했다.
ⓒICRC / T. Gass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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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린 칼미-레이(Micheline Calmy-Rey) 스위스 연방공화국 대통령 이 국제인도법 강화를 지지하는 연설을 했다.
ⓒICRC / T. Gass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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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 마을이 회의기간 동안 메인 로비에 마련되었다. ICRC는 행사를 위해 설치된 텐트에서 ‘의료서비스에 대한 폭력 종식’ 캠페인을 홍보했다.
ⓒICRC / T. Gass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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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켈렌버거 ICRC 총재는 무력충돌 지역에서 의료서비스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
ⓒICRC / T. Gass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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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제적십자회의에서는 참가자들이 수많은 비공식 회의를 가졌다. 이는 국제적십자적신월운동 대표들이 서로를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ICRC / T. Gass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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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에 타다테루 IFRC(국제적십자사연맹) 총재가 재난대응법 강화를 주장하는 연설을 했다.
ⓒICRC / T. Gass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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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의는 스위스 제네바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ICRC / T. Gass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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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에서 ICRC 신체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나즈무딘 헤랄란드 의수족 장치 전문가는 전세계적인 장애방지 운동을 촉구하는 연설을 했다. 특히 대인지뢰와 집속탄을 금지하자고 주장하면서, 조약 서명만으로는 부족하며 이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상자의 의료센터 접근을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IC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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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 의장인 쿡아일랜드적십자사의 엔가 제시(Nga Jessi)와 니키 래틀(Niki Rattle)이 쿡아일랜드적십자사가 받은 영예를 축하하고 있다.
ⓒIF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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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은 각국 적십자사와 체약국이 특정 문제에 대해 약속 할 수 있도록 하는 회의 도구다. 이번 회의에서 기록적인 377개의 공약이 제출되었다.
ⓒIF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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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의 공연이 회의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화가이자 공연자인 프랑크 부를렉(Franck Bouroullec)이 회의 전에 자신이 그린 적십자 창시자 앙리 뒤낭(Henry Dunant)의 초상화를 가지고 나타났다.
앙리 뒤낭은 계속해서 국제적십자적신월운동에 영감을 주고 있다.
차기 회의는 4년 후에 열린다.ⓒIF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