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RC 국제적십자위원회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PHOTO DETAIL

• 

  시르테 이븐시나 병원
  
  부상당한 세 살 소년의 아버지와 리비아 적신월사 자원봉사자들이 소년을 시르테 밖으로 후송하기 위해 차로 옮기고 있다.
  
  몇 주 동안 소년은 병원의 물 부족 때문에 적절한 위생관리도 받지 못한 채 누워 있었다.
  
  최근 몇 주간의 치열한 전투가 끝난 후 시르테의 이븐시나 병원에는 약 75명의 부상자가 단 몇 명의 의료진과 함께 남겨졌다. 병원 내부에는 심각한 화상이나 파편에 의한 부상을 입거나 신체가 절단된 부상자들이 병원 복도에서 다른 군중들과 함께 누워 있었다.

  ⓒICRC / D. Fakhr / ly-e-00275

• 

  시르테 아부하디 교차로
  
  이븐시나 병원으로 가기 위해 동쪽과 서쪽에서 온 15명의 ICRC 직원들과 리비아 적신월사 자원봉사자들이 시르테 입구에 모여 있다.
  
  이틀에 걸쳐 총 25명의 전상자들을 후송하는 과정에서 3대의 ICRC 트럭과 6대의 차량이 동원되었다. 후송은 시르테의 충돌 당사자들의 협조 하에 이루어졌다. ICRC는 충돌 당사자들과 직접적이고 투명한 대화를 가졌다.

  ⓒICRC / D. Fakhr / ly-e-00276

• 

  시르테 이븐시나 병원
  
  시르테 병원은 부분적으로 파괴되었다. 많은 유리창이 깨져 있었고 병동은 환자들을 수용하기에는 안전하지 못했다. 화상, 절단 등 서로 다른 종류의 부상을 당한 환자들이 병원 통로에 함께 있었다. 물 부족 때문에 위상 상태는 열악했다.

  ⓒICRC

• 

  시르테 이븐시나 병원
  
  ICRC 의료팀은 후송될 환자들을 충분히 안정된 상태로 만들어야 했다.
  
  병원에 남아 있는 의료진과 함께 추가적인 치료를 위해 후송될 환자들을 선별하고 후송 순서를 결정해야 했다.

  ⓒICRC / LY-E-00269

• 

  시르테 이븐시나 병원
  
  이븐시나 병원에는 부상자들뿐만 아니라 전투를 피해 병원 지하실과 통로를 피난처로 삼은 민간인 가족들(외국인 포함)도 수용되었다. 아이들은 겁에 질렸고 지쳐 있었다. ICRC와 리비아 적신월사는 시르테로부터 50킬로미터 떨어진 더욱 안전한 하라와로 가기 위해 병원을 떠나기를 원하는 18명의 외국인을 후송했다.

  ⓒICRC / LY-E-00270

• 

  시르테 이븐시나 병원
  
  병원에 있는 외국인 간호사들과 병원 건물을 피난처로 삼은 외국인들은 시르테에서 전투가 발생한 이후 가족들과 연락하지 못했다.
  
  ICRC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직접 연락할 수 있도록 이들에게 위성전화를 지급했다. 가족들은 이들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애를 태우고 있다.

  ⓒICRC / ly-e-00271

• 

  시르테 이븐시나 병원
  
  이 아이는 병원에 가족과 함께 있었다. 이들은 리비아적신월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더욱 안전한 시르테 동쪽으로 떠나기로 결심했다.
  
  적십자사와 적신월사의 차량에는 무기 소지가 금지된다.

  ⓒICRC

• 

  시르테 이븐시나 병원
  
  이 청년은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해 트리폴리의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ICRC / ly-e-00273

• 

  시르테 이븐시나 병원
  
  이 환자는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이븐시나 병원을 떠나려고 마음을 졸이며 기다려왔다. 후송되는 동안 그는 안도와 감사를 표시했다.

  ⓒICRC / ly-e-00274

• 

  시르테에서 서쪽으로 50킬로미터 떨어진 야전병원
  
  심각한 부상을 당한 환자가 ICRC 트럭에서 트리폴리의 병원으로 가는 헬리콥터로 옮겨지고 있다.

  ⓒICRC

• 

  시르테 이븐시나 병원
  
  병원에 남아 있는 직원들은 수술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기본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이들은 ICRC 보건 대표들과 함께 긴급 후송이 필요한 환자들을 선별했다.

  ⓒICRC

• 

  시르테 이븐시나 병원
  
  물과 전기가 없어 병원 위생 상태가 악화되었다. 통로와 입구는 침상으로 가득 찼다.
  
  매트리스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조차 매우 어려워 감염 상처를 입은 환자들에게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ICRC

• 

  시르테 이븐시나 병원
  
  치안 상태가 열악해 병원 구급차를 운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ICRC는 대부분의 부상자들을 트럭으로 후송했다. 트럭 한 대로 들것에 실린 환자 8명을 후송할 수 있다.

  ⓒICRC

• 

  시르테에서 5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야전병원 비행장
  
  ICRC 트럭에서 헬리콥터로 옮기는 과정이 트리폴리로 가는 1시간의 여정 전에 필요한 마지막 단계이다.

  ⓒICRC

• 

  시르테에서 5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야전병원 비행장
  
  일부 부상자들의 가족들은 트리폴리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들것에 실린 환자들과 다른 자리에 앉은 환자들은 이륙을 열망한다.

  ⓒIC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