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RC 국제적십자위원회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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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국립대학교
  
  켄드라 포레이커는 애들레이드 연방법원에서 있었던 모의재판 경연대회 결승전에서 설득력 있는 진술로 호주국립대학교의 우승에 한몫 했다. 다운언더(Down Under)라는 이 대회는 호주법대생연합, 호주적십자사, ICRC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켄드라는 “국제인도법은 구체적인 결과가 있는 실질적인 국제법의 형태이기 때문에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가 속한 팀은 이번 우승으로 8개월 후 홍콩에서 열린 지역대회에 진출하게 되었다.

  ⓒ호주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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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국립대학교
  
  홍콩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호주국립대학교 졸업반 학생인 켄드라 포레이커와 조셉 크램(왼쪽)이 인도네시아의 가자마다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변호인단을 상대로 검사측 역할을 하고 있다.
  
  켄드라는 이번 대회참가로한 질문에 “국제인도법과 그 적용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빠르게 속성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며 국제형사재판소에 대한 이해도 향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C. Chu / IC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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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국립대학교
  
  형법이 주요 관심분야인 호주국립대생 조셉 크램은 홍콩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캔버라의 호주국립대팀은 이번 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C. Chu / IC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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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 다카대학교
  
  방글라데시 다카대학 법대생인 아르피타 샴스 미잔(왼쪽)과 동료팀원이 대회 중에 검사측 역할을 하고 있다. 아르피타는 “모의재판은 학술 논문이 제공할 수 없는 다양한 분야를 탐구해 볼 수 있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염두에 두고 있던 모든 것을 탐구해 볼 수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22세의 우수법학도 아르피타에게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다른 곳에서 온 학생들과 교류하는 것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의 다른 지역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국제협력에 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C. Chu / IC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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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 다카대학교
  
  대회 후 긴장이 좀 풀어진 상태에서 방글라데시 다카대학 팀원들이 코치와 함께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법대생인 상기타 파르자나 가지(가운데 오른쪽)는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면서 “재판관들은 매우 뛰어나셨고, 재판관들의 질문에 대답할 때 매우 힘들었지만, 저희는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말했다.

  ⓒC. Chu / IC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