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ICRC 국제적십자위원회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전역메뉴링크

네비게이션 메뉴

photoList

국제적십자위원회 피터 마우러 (Dr. Peter Maurer) 총재 방한

2013-08-28

 

국제적십자위원회(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이하 ICRC) 피터 마우러(Peter Maurer) 총재가 한반도 인도주의 현안 논의를 위해 지난 8월 24일- 27일,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하였다.

금번 방한은 ICRC 총재로서 21년만에 이뤄진 남북동시방문으로 남북한 적십자사 리더십 및 유관부처 지도층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 진작을 위한 ICRC 기여 및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8월 26일(월), 마우러 ICRC 총재를 접견하여 남북한 이산가족 문제 등 인도주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한적과의 차후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면담자리에서 마우러 총재는 유중근 총재에게 한국내 국제인도법 보급 및 인도주의 가치확산을 위해 한적이 ICRC와 강한 파트너십을 유지, 협력해온 사항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마우러 총재는 남북한 무력충돌 지역 및 전장에서 인도주의 가치 및 희생자 보호를 위한 노고와 헌신을 인정받아 적십자 최고대장인 무궁화장을 수상하였다. 마우러 총재는 유중근 총재와 한적 본사의 이산가족상봉 접수처를 방문하여 고령 이산가족을 위로, 격려하고 10월에 재개될 화상상봉장을 둘러보았다.

 

또한 마우러 총재는 대통령, 외교부장관, 국방부장관을 면담하고 국제인도법 보급,실시 및 국내외 인도주의 긴급위기상황 발생시의 ICRC와 한국 정부와의 협력·공조기반을 공고히 하는 방안을 협의하였다. 특히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ICRC-외교부간 MoU를 체결하여 한국정부와의 협력체계를 한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았다.

 

ICRC 서울사무소 개소계획을 발표, 한적, 한국정부와의 국내외, 범세계적이고 건설적인 협력을 강화할수있는 발판으로 삼기로 협의하였다.

 

 

PHOTOS

PHOTO DETAIL

  • mmagnifying

    적십자 최고명예장 무궁화 장 수여
    2013년 8월 26일 한적 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