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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아시아태평양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The 11th Red Cross International Humanitarian Law Moot Court)
2013-03-25
제11회 홍콩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개최, 동아시아지역 미래 법조인들 한자리에
제11회 적십자 국제인도법 모의재판대회(The 11th Red Cross International Humanitarian Law Moot Court)가 지난 3월 14일~16일 3일간의 여정으로 홍콩에서 개최했다. 국제적십자위원회와 홍콩적십자사 공동주관으로 홍콩대 법대와 홍콩의 중국대학교 법대 교수진들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올해 11회째인 국제인도법 모의재판대회는 동아시아지역 18개 도시출신, 20팀이 참가했다.
2003년부터 15개국 법학대학 학생들의 참여로 시작된 홍콩 국제인도법 모의재판대회는 미래 법조인인 법대학생들 및 법학대학원 학생들에게 국제인도법과 인도주의적 이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고양시켜왔다. 특히, 70여명의 판사와, 홍콩의 법조인, 법학계 인사 및 ICRC의 국제인도법 전문가들의 참여로 국제인도법분야의 전문성과 권위는 명성이 높다.
2013년도 우승팀은 인도 국립법학대학(National Law University)팀에게 돌아갔으며, 한국대표로, 지난해 제5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대회에서 1위로 입상한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팀 (정아영, 남은우)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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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홍콩 국제인도법 모의재판대회 참가자들,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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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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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National Law University, Delhi (India) 홍콩적십자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