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소년RCY, 2024년도 울릉도·독도 나라사랑 캠프 실시

“우리 땅 독도를 바라보며, 국토수호 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겨”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23일부터 25일까지, 김재왕 회장 및 경북 청소년RCY(RedCross Youth)단원, 지도교사 30여 명이 단원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여 ‘2024년도 경북 청소년RCY 울릉도·독도 나라사랑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나라사랑 캠프는 경북 청소년RCY단원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국토수호 정신, 애국심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 김윤서 RCY단원은 “직접 울릉도와 독도에 와보니 지금 우리가 밟고 있는 이 땅이 우리의 소중한 영토임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라며, “우리나라의 영토와 역사를 지키는 일이 얼마나 나의 삶과 맞닿아 있는지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 김재왕 회장은 “근현대사의 여러 질곡 속에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며 인도주의적 가치를 실현해 온 적십자의 한 구성원으로서 이번 울릉도·독도 방문이 RCY단원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으리라 생각한다”라며, “무수한 가능성을 응축하고 있는 우리 소중한 RCY단원들이 사랑과 봉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는 귀한 인격체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