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의 안전교육은 1919년 상해 임시정부 시절에 대한적십자회의 응급구호반을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1948년에는 응급처치를, 1953년에는 수상안전을, 1975년부터는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는 것을 기점으로 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안전교육의 확대 및 보급을 통하여 국민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안전사고의 다양화 및 대형화로 인해 환자가 발생하는 빈도율이 점점 높아지는 요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여름철 물놀이, 겨울철 산행 등 항상 안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히 대처할 수 있도록 평소에 안전교육지식을 배우고 실습교육을 통해 몸에 익혀 두어야 합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나를 지키고, 환자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처치를 통해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며, 적문적 치료를 받는 데 도움이 되는 지식과 기능을 보급하는 교육입니다.
▶ 응급처치 강습내용
여러 원인에 의해 심장박동이 정지되는 심정지가 발생하였을 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입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의 실습교육을 토대로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합니다.
▶ 심폐소생술 강습내용
수상사고를 수상안전지식을 통해 사전에 방지하고, 수상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존수영 능력을 갖추고, 익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 및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수상에서 익수자 구조방법과 응급처치 등을 보급하는 교육입니다.
▶ 수상안전 강습내용
• 생존 수영 과정
수영을 전혀 할 줄 모르는 사람도 교육을 받고 물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과정입니다.
• 인명구조요원 과정
이 과정은 18세 이상으로 자유형, 평형 등 200M 이상 수영할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익수자 구조법 및 응급처치 등을 교육하며 평가 후 합격자에 한하여 자격증이 발급되는 과정입니다.
• 수상안전강사 과정
인명구조요원 수료자를 대상으로 각 과정에 대한 교수법을 교육하며 평가 후 합격자에 한하여 자격증이 발급되는 과정입니다.
경북지사는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전문기관으로 법정 의무 교육인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안전교육과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법정의무교육 강습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