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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

[The초점]소통·자발성 기반 청렴환경 조성

배포일 :
2026.08.27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10월27일 고종 황제의 칙령 제47호 ‘널리 사람을 구제하고, 고루 사랑하라''는 광제박애(廣濟博愛)의 정신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조직이다. 이 고결한 칙령은 단순한 구호의 선언을 넘어, 나라가 위기에 처하고 백성이 고통받을 때 국가적 인도주의 실천의 기본 뼈대를 세운 역사적 이정표였다.

1919년 임시정부 시기 대한적십자회로 조직되어, 독립군 부상자 치료를 위한 간호원 양성화, 부상 입은 독립군, 그리고 그 가족의 생계를 돕는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1947년 광복 후 재난구호, 공공의료, 남북교류, 혈액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미래 주인공으로서의 청소년을 육성하는 등 인도주의 기관으로 설립되어 활동하고 있다. 구한말의 혼란기와 일제강점기의 가혹한 시련 속에서도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가들은 목숨을 건 헌신으로 독립운동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자임했고, 광복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수많은 재난 현장과 소외된 이웃의 곁에서 늘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희망의 등불이 되어 왔다.

이런 사업들을 수행하는 적십자사는 고도의 공공성을 수행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함”을 유지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하며 인도주의 활동은 도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그리고 봉사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을 원동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 운영 과정에서 단 하나의 오점이나 불투명함도 용납될 수 없다. 즉, 청렴성은 적십자사가 수행하는 인도적 사업의 도덕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깊은 신뢰를 지켜내는 최우선의 선결 조건이자 생명선인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적십자 고유의 청렴 문화를 확립하고, 내재화”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어떻게 하면 보다 더 투명하고, 청렴할 수 있는가”의 물음을 가지며, 기관 자율적인 반부패, 청렴추진체계를 강화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성을 고려하여 도민 접점의 봉사 및 구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발굴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청렴 가이드라인을 수립·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조직 환경 부패 위험성 및 갑질 인식 진단 등 청렴 노력 견인을 통해 청렴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으며, 전사적 청렴 실천 추진체계를 이행하고, 내부 통제를 통한 부패 위험 요소를 개선하고, 청렴행정 및 청렴경영 확산을 위한 자율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정기적인 조직문화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구성원들이 체감하는 직장 내 갑질 문턱을 낮추고, 낡은 관행과 관료주의적 관습을 과감히 타파하는 구조적 개선책을 병행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일터를 가꾸어 나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조직임을 인식하고, 구성원 서로 간의 개성과 가치관을 이해하고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부패방지시책 실무협의회 운영을 통해 소통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소통과 자발성을 기반으로 한 청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세대 간, 직급 간의 세심한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평등 및 수평적 대화 기구를 활성화함으로써, 청렴이 직원 스스로 솔선수범하여 실천하는 하나의 자발적 문화이자 일상적인 생활양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고 있다.

1905년 ‘광제박애''의 첫 마음에서 비롯된 적십자의 고결한 정신은 2026년 오늘날 ‘투명과 청렴''이라는 시대적 사명과 만나 굳건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도지사 임직원 모두는 가장 맑고 깨끗한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 이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2026년에도 확고한 청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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