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실 상세보기 [부산][청소년(RCY)]사랑심기(4월 5일 식목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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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산][청소년(RCY)] 사랑심기(4월 5일 식목행사)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05-10-04	조회	20658
첨부파일	DSCF0139.jpg [651127 byte] DSCF0139.jpg [651127 byte]
-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부산지사는 1953년 4월 5일 부산 천마산에서 전쟁으로 황폐해진 국토에 1만그루의 나무를 심음으로서 시작된 청소년적십자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답고 풍요로운 환경조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우리학교 푸르게 가꾸기 및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학교 푸르게 가꾸기‘ 행사로 RCY단원 전체가 4월 5일을 전후해서 학교 내 나무 및 화단을 가꾸었고, ‘RCY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100여명의 RCY단원들이 50본의 왕벗나무를 두구동 영락공원에 심고 나무 이름표도 달았다. 이외에도 단원들은 공원 주변의 환경보호활동도 전개했다. *사연이 있는 활동 최초의 모임은 1952년 12월 부산 행복산고아원에서 중고생 200명이 참가한 제1회 JRC (Junior Red Cross)간부단원 수련회를 개최하고 1953년 3월 학교 청소년적십자 조직에 대한 대통령의 재가와 문교부의 승인으로 청소년적십자를 조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첫 활동으로 4월 5일 송도해수욕장 앞 암남동 뒷산에서 중고생 단원 200여명이 모여 해송과 삼나무 묘목 1만그루를 심음으로서 최초의 활동이 시작되었다. 그 때는 6.25전쟁과 가난으로 산에 나무가 없어 벌거숭이산들이 많았고 나무를 심는 것은 황폐해진 국토를 재건하는 아주 중요한 활동이었다. 그 후 매년 청소년적십자는 나무심기 활동을 벌여서 1954년 2만그루 1955년 4만4천그루 1956년 128천그루로 늘어나 매년 10만 그루이상씩의 나무를 심어왔으며 1999년부터 우리학교 푸르게 가꾸기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