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RCY 대학생봉사단 6명과 직원들이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에서 <똘이네 쉼터>를 방문하여 다음과 같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정서 지원 봉사: 보호소의 아이들과 교감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정서적 안정에 기여했습니다.

- 시설 복구 및 환경 개선: 비바람에 일부 파손되어가던 치료실을 보수하고 재정비하여, 동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쉼터 관계자는 "봉사자들이 흘린 땀방울 덕분에 무너져가던 시설이 바로 설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작은 울림이 모여 큰 희망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봉사자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RCY 대학생봉사단은 동물권자유너와 보호소에서도 매주 2회 정기적으로 환경 정비 및 정서 교감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취약 계층뿐만 아니라 소외된 생명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