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관심과 손길이 아이들에게는 큰 희망입니다” —

대한적십자사 RCY부산대학생봉사단은 지난 6월 21일부터 유기동물 보호단체인 ‘동물권자유 너와’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마다 정기적인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7월 29일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유기 동물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과 정성을 나눴습니다.

이날 봉사자들은 보호소 내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꼼꼼히 청소하며, 배변을 수거하고 고양이 화장실을 정리하였으며, 깨끗한 배변 패드와 물을 다시 준비하는 등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힘썼습니다. 

현재 ‘동물권자유 너와’ 보호소에는 가족을 기다리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건강하고 순한 아이들이 사랑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입양이 어려운 분들도 사료, 배변패드,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후원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적십자를 통해 기부금품을 전달하실 수도 있습니다.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는 생명을 지키는 큰 희망이 됩니다.

앞으로도 RCY부산대학생봉사단은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유기동물 보호에 힘을 보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