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하나되는 하루, 함께 따뜻한 마음을 채우다”

부산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회장 서정의)가 주관하는 「제9회 적십자 나눔바자」가 오는 10월 30일(목) 오전 10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바자는 지역의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BNK부산은행, 서원유통, 강동병원, 송월, 삼진어묵 등 지역 대표 기업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현장에는 식품, 의류, 잡화, 생활용품, 기증품 판매 부스와 함께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시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 활동, 치매 예방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이번 나눔바자는 단순한 판매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와 기업, 봉사자, 시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상생의 장”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은 제8회 적십자 나눔바자 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