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7일 부산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신희춘)가 2023 적십자 희망나눔 국민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1962년 부산직할시 승격에 따라 경남화물자동차운송조합에서 분리되어 창립되어 부산지역 화물 운송 사업자의 상호 협력 증진 및 권익 옹호를 도모하고 화물운송 산업과 관련한 제도, 화물 운송업 환경 개선에 노력하여 왔으며 특히 분쟁조정과 운수 종사자 교육 훈련 및 취업 관리,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로부터 위탁업무 처리 등 자동차 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공동 이익 사업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신희춘 이사장은 “최근 개최된 2023년 협회 총회를 개최하며 축하 인사를 전하는 많은 분들에게 화환, 화분 등을 대신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부탁드려 마련한 기금으로 적십자 국민성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에 고마움을 표시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적십자사 서정의 회장은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취약계층에게 잘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부산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