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위한

뉴스킨과 함께하는 드림걸즈 선물상자 제작 및 전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부산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응원으로 ‘뉴스킨과 함께하는 드림걸즈 선물상자(이하 ’선물상자‘) 400개(1,800만 원 상당)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물상자는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로부터 지원받아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 400명이 6개월 간 이용할 수 있는 ▲디어네이처 유기농 순면 생리대 ▲베러픽 하루차 4종 패키지 ▲이코스피어 미세먼지 마스크 KF9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부산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6개소를 통한 센터 이용 여성 청소년 등 부산시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여성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미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뉴스킨 코리아와 2020년부터 ‘드림걸즈 선물상자’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의 성 건강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