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라이온스클럽 후원, 사랑의 고추장‧빵 나눔

- 라이온스클럽 희망나눔성금 400만원 전달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해운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철환)은 21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으로 라이온스클럽 회원 및 적십자봉사회 해운대구지구협의회 봉사원 50여명은 직접 카스테라 200개와 고추장 1,800통을 제작하여, 부산시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철환 회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우리 모두가 조금씩 나눌 수 있다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며 나눔에 대한 가치관을 전한 김철환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개인적으로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 18일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이후 취약계층을 보살피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기부 및 정기후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051-801-401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