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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2012-54 |
2012. 6.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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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가 헌혈을 응원합니다!!
9개 구단 대표선수 헌혈홍보사절 위촉 및 헌혈자 시구 행사 6월 13일(수) 대구 구장에서부터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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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6월 13일(수)부터 잠실, 대구, 사직, 목동 등 전국 8개 구장에서 9개 구단 대표 선수들의 헌혈홍보사절 위촉식을 갖는다. 특히 이번 위촉식은 올해 세계헌혈자의 날 주최국으로 선정된 우리나라의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4월 5일 체결한 사회공헌협약에서 비롯되었다.
▢ 6월 13일(수) 대구 구장에서 삼성 오승환 선수의 헌혈홍보사절 위촉을 시작으로 SK 정근우 선수, 롯데 전준우 선수, KIA 안치홍 선수, 두산 김선우 선수, LG 박용택 선수, 한화 류현진 선수, 넥센 강정호 선수, NC 정성기 선수가 헌혈홍보사절로 위촉된다. 또한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헌혈홍보사절로 위촉된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의 헌혈 응원 메시지가 상영되어 헌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헌혈 참여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는 헌혈홍보대사 위촉에 이어 평소 헌혈로 묵묵히 사랑을 실천해온 일반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헌혈자 경기 초청 및 시구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시구에 나서는 헌혈자들은 모두 100회 이상의 헌혈을 실천한 우리 주변의 헌혈 영웅들로 그 중에는 20대 여성 두 명도 포함되어 있다.
▢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한국 야구가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헌혈 홍보와 같은 좋은 일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대한적십자사 역시 이번 헌혈홍보사절 위촉을 통해 ‘우리 국민들의 야구 사랑이 헌혈 동참으로도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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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 임 : 헌혈홍보사절 위촉일정 및 헌혈자 시구(시타) 일정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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