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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2012-52 |
2012. 6.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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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한국공항공사 후원 다문화가족 138명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으로 출발
베트남·우즈베키스탄 38가족 6. 12(화), 15:30 /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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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와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가 6월 12일(화) 15:30,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서 다문화가정 38가족 138명을 대상으로 2012년 제2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을 실시한다.
▢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은 최근 2년간 모국방문의 경험이 없고, 열악한 가정환경 이지만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가정의 성공적인 국내정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5월 15일 1차 모국방문에 이어 2차로 출발할 다문화가정은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가정으로 각 가정에게는 9박 10일의 왕복항공권과 50만원에서 100만원의 체재비가 지원되었다.
▢ 대한적십자사는 한국공항공사 후원으로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2012년에는 총 4차례에 걸쳐 150가정 600명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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