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월 13일(화) 11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강서구 염창동 280-17)에서 백혈병 환우를 위한 무균차량 ‘클린카’ 기증식이 열렸다. ‘클린카’는 면역이 떨어지는 백혈병 환자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를 무균상태로 유지하는 차량으로 내부에는 공기정화 살균장치, 실내바이러스제거 살균장치 등 무균장비가 설치되어 병원 무균실과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있다.
▢ 한국백혈병환우회에 전달된 ‘클린카’는 대한적십자사가 헌혈자들의 헌혈기부권을 통해 모금한 금액으로 제작한 것으로, 이 날 행사에는 백혈병 환우를 위해 기부 의사를 밝힌 헌혈자들을 대표해 김영옥씨 등 헌혈자 10여명과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안기종 한국백혈병환우회 대표가 참석했다.
▢ ‘클린카’ 마련에 사용된 헌혈기부권은 헌혈자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는 대신 그 금액만큼 희망하는 기부처에 기부하는 제도로 대한적십자사는 2011년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헌혈기부권을 시범운영하여 총 13,074명의 헌혈자가 52,296,000원을 백혈병 환우 지원사업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 같은 기간 함께 진행된 물부족 국가 네팔 지원사업 기부에 참여한 헌혈자는 9,331명으로 총 37,324,000원이 모금되었다.
▢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앞으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헌혈기부권을 통해 우리 사회에 헌혈을 통한 나눔의 문화가 더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