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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지진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터키와 태국 지역 이재민에게 긴급구호
물품 5,400여 세트(터키 2,000세트, 태국 3,400세트)를 전달한다.
▢ 11월 8일(화) 11:00, 대한적십자사 김용현 사무총장과 삼성사회봉사단 장인성 상무, 삼성사회봉사단
10여명 및 적십자 봉사단 20여명은 충북 장호원 대한적십자사 구호창고에서 터키와 태국으로 보낼
구호물품 포장작업 봉사활동을 하며, 이재민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힘썼다.
▢ 오는 10일(목) 터키와 태국으로 전달되는 긴급구호물품은 대피시설 등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에게
꼭 필요한 담요, 의류, 수건 및 일용품 등 12종의 물품을 세트화(세트당 10만원 상당)한 것으로 삼성
지원금과 대한적십자사 성금(삼성 565,000$, 대한적십자사 8천 3백만원)으로 마련되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0월 24일(월) 터키 강진 피해에 미화 10만달러 긴급지원을 결정한데 이어,
터키와 태국 재난이재민 구호를 위한 대국민 성금모금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성금기부는 ARS(060-707-1070, 2,000원/1건당), 계좌이체(우리은행 1005-781-959501), 온라인(대한
적십자사 홈페이지) 등으로 가능하며, 모금된 성금은 터키적신월사와 태국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
구호활동에 집행된다.
※ 응급구호품 : 담요 2매, 반바지티셔츠 2벌, 수건 2매, 치약 1개, 칫솔 2개, 세면·세탁비누 각 1개,
양말 2켤레, 화장지 2롤, 속내의 2벌, 베개 2개, 면장갑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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