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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유종하 총재)는 9월 6일(화) 14시, 사회공헌협약 단체인 한국음식업중앙회(남상만
회장) 전국 263개 단위조직의 희망나눔 가입신청서를 일괄 접수받고, 이를 인증하는 ‘희망나눔’
명패를 전달했다.
□ 유종하 총재는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한 한국음식업중앙회 남상만 회장과 연간 3천7백80만 원의
정기기부 약정 및 ‘희망나눔’ 명패를 전달하고, 남상만 회장은 한국음식업중앙회가 전국 임직원
및 42만 회원의 릴레이 헌혈운동으로 모은 헌혈증 700장을 이 자리에서 기증했다.
전달된 헌혈증은 적십자병원을 찾는 저소득 소외계층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 명패는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내는 중소 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착한 나눔에 감사하는 의미로 전달하는 일종의 인증패로, 최근 나눔과 섬김 운동
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는 한국음식업중앙회가 자체적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기부금 기탁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와의 사회공헌협약을 적극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 ‘희망나눔’ 명패 전달식은 전국 광역시/도 단위의 적십자사 지사와 음식업중앙회 지회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자영업자인 음식업중앙회 전국 42만 회원들이 희망
나눔에 가입, 기부활동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한편, 한국음식업중앙회의 ‘음식과 사랑 봉사단’은 같은 날인 9월 6일(화), 1억4천70만원을 투입해
중앙회를 포함한 263개 단위조직이 회원과 함께 시설방문, 사랑의 쌀 기부, 무료식사 제공 등 추석
맞이 전국 동시다발 봉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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