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꿈과 사람
속으로,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Red Cross Youth, 글로벌 해외의료봉사단’이 라오스의 루앙푸라방
오지마을로 의료봉사를 떠났다.
□ 이번 'Red Cross Youth, 글로벌 해외의료봉사단'은 7월 26일(화)부터 8월 5일(금)까지 10박 11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선발한 청소년 36명과 서울적십자병원 및 행동하는 의사회에서
파견한 의사 각 1명 등 총 42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대한적십자사는 1993년부터
매년 RCY 단원과 일반학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 지역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해외봉사활동
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1회에 걸쳐 1,018명의 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 이번 해외의료봉사단의 주요활동으로는 주민 및 아동 대상 의료진료 및 위생지식 보급, 화장실
건설, 응급처치법 보급, 청소년 교류활동, 한국문화 알리기 등 계획하고 있으며, 전국의 적십자
RCY단원들이 학용품 및 일용품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만든 RCY우정의 선물 300상자와
(주)비고스에서 지원한 고급 청바지 500벌도 라오스 현지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1인당 GDP가 877$(2009년 기준)로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라오스는 위생 화장실 보급률 65%,
위생 식수 보급률 70%로 특히 도시와 떨어져있는 오지마을 주민의 위생 상황은 심각한 상태임
□ 특히, 고칠 수 있는 병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빈곤으로 기회를 얻지 못해 진료를 받지 못하는
오지 마을 주민들을 위해 적십자 서울병원과 행동하는 의사회에서 파견한 의사 2명이 집중적으로
의료 지원을 할 예정이다.
붙임. 2011 적십자 Global Leader Projcet 계획서 1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