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적십자사, 의성 산불 피해 구호활동 총력
“경북 각지의 적십자 봉사원들 새벽부터 의성으로 집결 … 구호 급식 준비”
□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하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마련해 사흘째 긴급구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의성군 안평면 및 안계면, 금성면, 의성체육관 임시대피소에서 이재민 및 소방대원, 산림청 화재진화요원 등 약 1,100여 명을 대상으로 구호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 특히 의성 소방 등 구호 인력의 거점이자 많은 이재민들이 대피해 있는 의성체육관에는 ‘이동식급식차량’ 뿐만 아니라, 봉사자와 화재진화요원들의 휴식을 지원하기 위한 ‘이동식샤워차량’과 ‘이동식회복차량’을 운용하고 있다.
□ 또한 산불 피해 범위가 확산됨에 따라 새롭게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단촌면, 단북면, 비안면 등에 도시락 및 긴급구호세트, 쉘터, 담요 등 구호 물자를 신속히 지원하고 있다.
□ 김재왕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충격을 받은 이재민들이 기본적인 생필품과 심리적 안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피해 복구와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라고 밝혔다.
□ 한편, 적십자는 현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물품과 인력을 신속히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산불재난 기부금(품) 기부를 독려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