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18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개최 | |||||
|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9-11-06 | 조회 | 7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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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철)는 11월 2일 10:00 울산대공원 동문 광장에서 울산 내 초 ․ 중 ․ 고등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응급처치법강사봉사회, 적십자봉사원, 진행요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IFRC(국제적십자사연맹)에서 제정한 세계 응급처치의 날을 기념하고, 울산 내 초 ․ 중 ․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경연대회는 초 ․ 중 ․ 고등학교 ․ 대학교 ․ 적십자봉사원 총 76팀 304명이 참여하였으며, 각 팀당 4인으로 구성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년도부터 대학부 7팀, 적십자봉사원 9팀이 일반참가자로 참가하여 열띈 경연을 펼쳤으며, 개최목적으로는 각 팀이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주어진 상황에 얼마나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지를 평가하여 모든 팀원이 어떤 위기상황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경연대회 결과 초등부 옥성초등학교, 중등부 두광중학교, 고등부 울산산업고등학교, 대학부 울산대학교, 그리고 일반 적십자봉사원부에는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가 최우수팀으로 뽑혀 우승기를 안았으며, 최우수팀에게는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과 더불어 중고등부 최우수팀은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되어 추후 각 시도의 중고등부 최우수팀으로 뽑힌 학생들과 경연을 펼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 날 대한적십자사는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 뿐 아니라 울산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와 더불어 매직풍선, 페이스페인팅, 리본아트, 데코아트, VR 재난안전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대공원을 찾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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