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RCY 기자다 상세보기 2016년도 어린이적십자 춘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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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년도 어린이적십자 춘계캠프
작성자	임도영	작성일	2016-07-02	조회	450
첨부파일	양떼목장 (2).jpg [158272 byte] 이효석 문학관.jpg [190860 byte] 합동입단선서식.jpg [97226 byte] 레크레이션.jpg [115762 byte] 안전수영체험.jpg [151172 byte]
안녕하십니까 계명대학교 RCY SNS기자단 임도영입니다. 지난 5월 21일 토요일에서 5월 22일 일요일까지 대구지사 어린이적십자 단원 536명, 지도교사 36명, 대학생지도자 29명과 직원 2명이 함께 2016년도 어린이적십자 춘계캠프를 참여하였습니다. 평창올림픽 개최지에서 진행되는 캠프라서 감회가 남달랐는데요. 그래서인지 평소 캠프보다 더욱 들떠있는 어린이적십자단원들의 모습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중간 중간 장거리 이동에 힘들지 않도록 선산휴게소와 안동휴게소에 들리며 대학생지도자들의 지도 속에서 무사히 강원도 양떼목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강원도의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푸르른 들판에서 뛰어노는 양들을 만져보거나 먹이를 주며 어린이적십자단원들은 양들과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효석 문학관을 관람한 후 숙소로 돌아가 저녁식사 후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합동입단선서식이 있었는데 신나게 체험활동을 하던 모습과는 달리 제법 진지한 모습으로 선서식에 임하는 어린이적십자단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곧바로 이어서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학교별로 자신의 끼와 춤 실력을 뽐내거나 재치있는 진행자와 함께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 날에는 블루캐니언이라는 워터파크에서 안전수영체험을 하였습니다. 대학생지도자들이 어린이적십자단원들에게 구명조끼 착용 등 수영장에서의 안전수칙들에 대해 지도하였고 혹시 모를 상황들에 대비해 탈의실, 실내수영장, 실외수영장 곳곳에 배치되었습니다. 안전수영체험이 끝난 후 숙소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버스에 탑승하여 대구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1박 2일 동안 안전과 지도를 위해 수고해준 대구지사 대학생지도자들과 계장님 덕분에 즐겁고 안전한 춘계캠프가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나눔한마디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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