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전주교대부설초에 재학 중인 5학년 이근준(남,12세) 어린이가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소년소녀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올해로 6번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근준 어린이는 청소년적십자(RCY)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매년 본인의 생일인 8월이면 한 해 동안 모은 저금통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있다.
□ 기부의 주인공인 이근준 군은 “매년 용돈을 모아 6번째 기부를 하고 있는데 할 때마다 뿌듯함이 커져간다. 처음엔 용기가 나지 않아 선뜻 기부를 하기 힘들었지만 첫 발을 내딛고 나니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었다”며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환경의 소년소녀가정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