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로봇 선물 대신 기부할래요“
‘어린이도 참여하는 적십자회비’
- 전주교대부설초교, 이근준 어린이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 1년 동안 하루 500원씩을 돼지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로 기부한 어린이가 화제다.
□ 그 주인공은 바로 전주교대부설초에 재학 중인 이근준(남, 9세) 어린이다. 근준이는 23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를 찾아 1년 동안 본인의 용돈을 아껴 모은 약 18만원을 기부했다.
□ 이근준 어린이는 “크리스마스에 로봇 장난감도 선물 받고 싶었지만 선물 대신 지금까지 모아온 용돈과 장난감 살비용을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했어요. 기부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것 같아서 내년에도 용돈 많이 모아서 기부할 거에요.”라고 말하며 고사리 손으로 모아온 용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