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협력회의 개최... 읍면동․적십자 참여 현장 중심 대응체계 구축 -
□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4월 8일 제주적십자사 고려아연나눔홀에서 도·행정시·읍면동 재난담당 공무원과 적십자 봉사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안전 협업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회의는 대한적십자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안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로, 기후 위기로 인한 재난의 대형화·복합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특히 도와 행정시뿐만 아니라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적십자 봉사원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의 경험과 대응 역량을 공유하고, 실제 작동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 협력체계를 구체화한 자리였다.
□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재난안전 분야 중점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적십자사는 2025년 재난구호 활동 사례와 올해 재난 대응 계획을 발표하였다.
□ 또한 재난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 프로그램과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구호장비 및 물자 점검을 병행하며, 사전 대비부터 대응·복구까지 전 단계 협력체계를 점검하였다.
□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올해 3월 신사옥으로 이전하여 구호·교육·연수 기능을 갖춘 재난대응 거점 기반을 새롭게 마련하였다.
□ 제주적십자사와 제주도는 지난해 어선 전복사고 대응,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및 이동형 무더위쉼터 운영 등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 정태근 제주적십자사 회장은 “재난의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을 위해서는 적십자사의 역할과 더불어 제주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양제윤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장은“기후변화로 재난이 대형화·복합화되는 상황에서 민·관 협력과 현장 중심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 기관은 이번 협력회의를 계기로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 민·관 협력 재난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