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라적십자봉사회(회장 고경식)는 지난 5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인 비양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 이날 봉사에는 이명철한의원(원장 이명철)과 예강한의원(원장 고대호)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17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무료 한방진료 봉사는 ▲건강상담 ▲침 시술 ▲한약 제공 ▲심리상담 ▲스포츠 테이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이명철 원장은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으로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펼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의료 취약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탐라적십자봉사회는 1975년에 결성됐으며, 1992년부터 무료 한방진료 봉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매월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