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열 어르신(만 91세)은 1월 21일 용담2동 소재 성화경로당에서 용담2동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후원금 50여만 원을 기탁했다.
□ 이번 후원금은 박성열 어르신이 5년 동안 공병을 하나하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을 향한 깊은 나눔의 뜻이 담겨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평생 검소한 생활 속에서 실천해 온 후원자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 어르신은 “큰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박한 마음을 전했다.
□ 기탁된 후원금은 용담2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택일)로 전달될 예정이며, 봉사회는 이를 활용해 용담2동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밑반찬 전달과 김장김치 제작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정태근 제주적십자사 회장은 “박성열 어르신의 나눔은 금액을 넘어 삶 속에서 살천하는 인도주의의 가치”라며, “어르신의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