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4월 2일 제주적십자사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회장 정경자) 회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400가구에 밑반찬으로 마늘장아찌를 만들어 전달했다.
□ 이번 마늘장아찌 밑반찬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 김장김치 이후 부족해진 밑반찬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동한 춘강 이사장이 기탁한 오보수월 적십자봉사기금에서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련된 1,000만원을 기반으로 실시됐다.
□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가구는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400가구와 결연을 맺어 매월 봉사원이 직접 해당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말벗 봉사 등 가사 및 정서적 활동과 함께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 한편, 오보수월 적십자봉사기금은 기금관리위원회에서 회의 예산 및 결산 심의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선정하여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2월에 열린 기금관리위원회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이 손수 마늘장아찌를 만들어 400가구분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을 의결했다.
□ 오보수월 기금은 故 오태인 여사의 뜻에 따라 1991년 이동한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사장이 기탁한 1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이동한 이사장은 매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 이동한 이사장은 “어머님의 인도주의 정신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받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오보수월 기금을 통한 적십자 활동이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심고, 이 씨앗이 자라 더욱 큰 희망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