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합천군 수해 경험자 대상 추수상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1일(토) 경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백종운)가 2024년 합천군 수해를 경험한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추수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수상담은 수해 이후 시간이 경과한 시점에서 수해 경험자들의 생활·주거·심리적 회복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절히 제공되고 있는지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직원 및 재난심리활동가 4명은 합천군 대양면 일원에 있는 경로당과 각 가구에 방문하여 피해 경험에 대한 회복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 연계 안내도 진행했다.
경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재난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심리상담, 고위험군 관리, 전문기관 연계 등 체계적인 심리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백종운 경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장은 “재난 경험자들이 기존의 심리상태로 온전히 돌아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며, “심리적 응급처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심리 지원과 지역사회 지원 연계를 통해 재난 경험자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