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2025년 한 해 동안 도내 위기가정 99가구에 약 2억 8천만 원 상당의 긴급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등으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 솔루션위원회 심의를 거쳐 생계·주거·의료·교육지원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긴급지원금은 아너스클럽 기부금 3,300만 원, GALA 기부금 5,780만 원, GALA(영케어러) 기부금 1,000만 원 등으로 마련되었다.
A씨는 어린 네 자녀를 혼자서 양육하는 한부모가정으로 협심증, 뇌종양 등 건강문제로 근로가 불가능하여 공과금을 내기도 막막한 상황이었다. 경남적십자사는 해당 가구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생계비를 지원했다.
B씨는 대학 입학을 앞둔 20살 청년으로 오토바이 배달 중 사고를 당한 아버지를 홀로 돌보며 오랜기간 생계와 간병을 책임지고 있었다. 경남적십자사는 해당 가구가 신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생계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