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경상남도 전역에 쏟아진 집중호우에 따라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재난 현장에 진행한 긴급구호 활동을 17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남적십자사는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17일간 경상남도 내에 긴급구호세트 514개, 비상식량세트 64개, 재난꾸러미 및 담요 1,269개, 쉘터 225개를 지원하였다. 또한, 재난심리회복지원차량 2대와 이동급식 차량 2대, 이동세탁 차량 1대, 냉장탑차 1대가 지원되었다.
경남적십자사 직원 및 봉사원 누적 1,435명을 현장에 파견하여 이재민과 구호요원을 대상으로 급식 총 18,935인분을 제공하였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의 위탁으로 경남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심리상담가 44명(누적)은 심리적 충격을 받은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335명의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긴급구호활동 외에도 7월 26일 경남적십자사와 울산적십자사 직원 및 봉사원 총 100명이 산청군 신안면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비닐하우스의 흙을 퍼내고 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