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29일(목) 수인사(주지 태설 스님)가 경남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지난 3월 경남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수인사와 신도들이 마련했다.
수인사는 동국여지승람 등에 기록된 조선 초 운점사의 터에 있던 삼우재 자리에 1954년 건립된 도량이다. 또한, 수인사는 김해 지역에서 가장 규모 있는 불교 유치원인 수인사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주지 태설 스님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피해 지역 주민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인사와 수인사 신도들이 합심해서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