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 제17기 여름방학 희망나눔학교 봉사

통영 잠포학교에서 여름방학 장애학생 돌봄 봉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회장 안정숙)는 지난 2주간 통영 잠포학교에서 열린 ‘제17기 여름방학 희망나눔학교’와 ‘제13기 여름방학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에 참여하여 장애학생 돌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21(금) 밝혔다.

‘제17기 여름방학 희망나눔학교’와 ‘제13기 여름방학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사)느티나무 경남장애인부모회 통영시지부에서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방학동안 혼자 집에 있는 장애학생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부모님의 부담과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방학기간 장애학생돌봄사업이다.

통영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은 교대로 5명씩 수업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그림그리기와 종이접기, 댄스 및 게임 등을 같이 하며 보조교사 역할을 하였다.

통영지구협의회 안정숙 회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그린 작품을 들고 환하게 웃을 때 우리 봉사원들의 마음도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