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신명초, 희망을 나누는 천사들의 학교 되다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정기후원 프로그램 참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5일 (수) 양산 신명초등학교(교장 김경둘)에서 대한적십자사의 학교 대상 기부프로그램 희망 나눔 천사학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최현복 사무처장과 양산 신명초등학교 김경둘 교장 및 희망 나눔 천사학교 후원학생 32명이 참석했다.

양산 신명초등학교는 이름처럼 학생이 신명 나는 학교를 만들고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김경둘 교장은 청소년 적십자(RCY) 지도교사로 오랫동안 활동해왔을뿐 아니라 적십자 나눔문화전략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천서학교 홍보를 통하여 나눔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높은 기여를 했다.

김경둘 교장은 “우리 신명 어린이들이 희망 나눔 천사 학교에 많이 참여해주어 고맙다. 오늘의 경험이 훗날 신명 어린이들이 사랑을 나눌 줄 알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른이 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학생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