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직무대행 김정자, 이하 경기적십자사)는 7일(화) 경기적십자사 5층 이희경홀에서 '2026년 제2회 육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사전교육 및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및 지역 예선은 육군 장병들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전강사협의회(이하 경기도안전강사협의회) 남기용 회장과 한북안전강사봉사회 장상진 회장 등 전문 강사진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고, 오후에는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실기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는 성인 심폐소생술, 소아 심폐소생술, 영아 심폐소생술 등 실제 응급상황을 반영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성인 심폐소생술은 심사관 평가 30점과 심폐소생술 피드백 장비의 측정 점수 30점을 합산한 총 60점으로 평가했으며,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은 각각 20점씩 배점해 종합 점수를 산정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됐으며, 팀별 대표자를 통해 소속 팀원들의 수료증을 일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예선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남기용 경기도안전강사협의회장은 "응급상황에서는 정확한 심폐소생술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과 경연을 통해 장병들이 응급처치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제2회 육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지역예선은 경기지역에서 안양, 고양, 포천, 이천의 총 4개 군부대에서 진행되며, 선발을 거쳐 총 14개 팀 56명이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