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9일(월)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영양밥세트’ 전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기존 결연 172세대에 추가로 622세대를 포함해 총 794세대가 수혜를 받는 규모로 진행됐다.
행사는 9일(월) 오후 1시, 시흥시협의회 사무실 앞에 배송된 영양밥세트 794개를 봉사원들이 직접 하역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당시 기록적인 한파 속에서도 봉사원들은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솔선수범으로 하역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후 각 가정을 방문해 영양밥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흥시협의회 소속 18개 단위봉사회별 대표자가 모두 참여해 단위봉사회 수 100%의 참여율을 달성했으며, 봉사원 약 60여명이 현장에 동참해 전달 작업과 배부 활동을 지원했다.
배희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시협의회장은 “희망풍차 물품 지원이 있을 때마다 한 세대라도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했는데, 이번에는 추가로 622세대를 지원할 수 있어 특히 뜻깊고 따뜻한 하루였다”며 “794세대가 영양밥세트를 통해 건강하고 훈훈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모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남봉사관장은 “올겨울 유독 지속되는 혹한 속에 취약계층 분들이 영양밥세트를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흥시협의회와 협력해 시흥시 곳곳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시협의회는 18개 단위봉사회와 활동봉사원 32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주민 정착지원, 사랑의 장나눔, 헌혈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흥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보다 따뜻한 복지환경으로 나아가도록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