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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26일 한국기자협회 경기일보지회와 전국언론노조 경기일보지부(이하 경기일보)로부터 각 100만원, 총 200만원의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 강현숙 한국기자협회 경기일보지회장과 이호준 전국언론노조 경기일보지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때,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구성원들과 논의해 만장일치로 성금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경기도민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함께한 지회 및 지부 대표들은

위기극복 응원 메시지 영상을 남겨 힘을 보탰다.

□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도내 언론사에서 처음으로 경기일보가 성금에 동참해주신데 감사드리고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도내 자가격리자생필품 지원과 감염대비 재난취약계층 구호활동에 소중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코로나19 관련 기부 등 후원 문의는 경기적십자 사회협력팀(☎031-230-169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