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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11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로부터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전달식은 16시 의정부시장 집무실에서 진행하였으며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인순노 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 적십자사 전체를 대표하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의정부시의 특별회비 뿐만 아니라 사성환 대의원 50만원과 적십자 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가 100만원의 특별회비를 납부하며 적십자 내부에서도 모금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윤신일 회장은 “적십자회비는 국내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 활동 등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된다. 도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큰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안병용 시장은 “지난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지원 활동과 같이 적십자사는 의정부시의 크고 작은 재난 구호 활동을 함께해 왔다. 앞으로도 적십자사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은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한적십자사는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3월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적십자회비 참여방법은 인터넷(redcross.or.kr), 금융기관, 가상계좌, 편의점, 신용카드(포인트), QR코드 중 선택참여가 가능하다.(문의1577-8179)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는 “자율 참여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도내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지원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며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경영정보 공시, 대내외 감사를 통한 사업․회계의 고강도 검증 등 성금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만큼 도민 여러분의 모금취지 공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