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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21일 군포시(시장 한대희)와 군포시 의회(의장 이견행)로부터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고 군포시에는 누적기부액 1천만원 이상이 되어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군포시의회에는 누적기부액 5백만원 이상이 되어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 이날 전달식은 군포시장 집무실, 군포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진행하였다. 적십자에서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한연수 상임위원, 진정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 회장 외 봉사원 3명이 참석하여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밑거름이 되는 적십자회비에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지자체의 특별회비 외에도 적십자 가족인 한연수 상임위원이 특별회비 100만원을 납부하며 적십자 내부에서도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견행 의장은 “군포시는 적십자 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에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하여 이웃사랑 반찬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매주 반찬을 받는 수혜자들이 맛있게 영양을 보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 봉사활동을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한적십자사는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3월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참여방법은 인터넷(redcross.or.kr), 금융기관, 가상계좌, 편의점, 신용카드(포인트), QR코드 중 선택참여가 가능하다.(문의1577-8179)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는 “자율 참여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도내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지원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며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경영정보 공시, 대내외 감사를 통한 사업․회계의 고강도 검증 등 성금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만큼 도민 여러분의 모금취지 공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