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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20일 이천시(시장 엄태준)와 이천시 의회(의장 홍헌표)로부터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이날 전달식은 이천시장 집무실, 이천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진행하였다. 적십자에서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종현, 형상혁 상임위원, 최영미 대의원, 박희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이천지구협의회 회장 외 봉사원 3명이 참석하여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밑거름이 되는 적십자회비에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또한 이종현 상임위원 100만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이천지구협의회 120만원, 박희주 회장, 최영미 대의원도 특별회비에 참여해 주며 봉사와 기부 모두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 엄태준 이천시장과 홍헌표 의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적십자회비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 대한적십자사는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3월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참여방법은 인터넷(redcross.or.kr), 금융기관, 가상계좌, 편의점, 신용카드(포인트), QR코드 중 선택참여가 가능하다.(문의1577-8179)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는 “자율 참여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도내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지원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며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경영정보 공시, 대내외 감사를 통한 사업․회계의 고강도 검증 등 성금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만큼 도민 여러분의 모금취지 공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