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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6일 영복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직접 모금한 기부금을 청소년적십자(RCY) 지도교사와 단원 대표로부터 전달받았다.

□ 이 기부금은 지난 11월 19일 교내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1학년 전 교실에서

운영된 ‘사랑나눔 벼룩시장’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며 집에서 쓰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 필요할 만한 물건을 판매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 김미환 영복여자중학교 RCY 지도교사 선생님은 “사랑과 행복을 나누며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벼룩시장을 실시했고 수익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기부하여 기쁘다. 학생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힘찬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 홍두화 경기적십자 사무처장은 “소중한 기부금을 학교 대표로 전달해준 영복여자중학교 RCY에 감사하다”며 “벼룩시장에 참여한 영복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여러분, 그리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RCY 여러분들로 인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을것”이라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