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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22일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농가 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 이날 안양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홍두화 사무처장, 문수곤 안양시지부장, 정미숙 안양지구협의회장과 안양시 최대호 시장, 박의순 안전행정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을 전달받았으며 현재 시범운영중인 경기적십자 안양시지부의 명예지부장으로 최대호 시장을 위촉하는 행사도 함께 갖게 되었다.

□ 홍두화 경기적십자 사무처장은 “한마음으로 성금에 참여해주고 계신 기초자치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피해 농가의 재난복원력과 자립의지 향상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한편 경기적십자는 지난 9월 ASF 발생 초기부터 경기도와 협력하여 살처분 종사자 및 피해농가 대상 재난심리회복지원과 더불어 적십자봉사원, 지자체 협력으로 검문소 소독지원, 위문품 전달 봉사활동,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심리적 응급처치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시름에 빠진 피해 농가의 정서적․경제적 고통 경감과 자립의지를 북돋기위한 성금 모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이번 성금 모금은 11.4(월)부터 11.23(토)까지 20일간 진행되며,

대한적십자사 성금모집계좌(신한은행 100-033-553784)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회협력팀 031-230-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