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Red Cross People 가족 1호가 탄생했다. ㈜지산의 한주식 대표와 그 가족들(공병애, 한재승, 한재현)은 18일 용인시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가족 1호 회원으로 등록했다.

□ Red Cross People은 적십자 연말·연시 캠페인으로 이웃을 돕는 성금을 모아 도내 재난구호활동, 위기가정 자립지원활동, 보행동반자 전달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 (주)지산 한주식 대표는 “어린시절 장티푸스를 심하게 앓아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입장을 잘 이해한다”라며 “나와 같이 갑작스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했다”며 “가족 모두가 나눔을 통해 희망을 주는 기쁨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의논하여 함께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 전달식에서 한주식 대표는 “적십자에서 펼치는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용인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 일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나눔 계획을 밝혔다.

□ 대한적십자사는 2019년 1년 동안 Red Cross People 캠페인을 통해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긴급위기가정 지원과 지역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실천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