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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 |||||
|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21-09-14 | 조회 | 10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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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의 일기
적십자의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오늘 적십자에서 재난안전교육을 위해 센터에 왔다.
적십자는 태풍이나 지진
그리고 집에 불이 났을때처럼
재난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곳이라고 한다.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은
선생님이 직접 와서
재난이 일어났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쳐준다.
오늘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 사람을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과
불이 났을 때 대처법을 배웠다
(강사) 심장과 폐를 다시 소생시키는, 살리는 방법, 기술
심장이 뛰지 않거나 숨을 쉬지 않는 사람을 보면
심폐소생술을 해야한다.
(강사) 멈췄어요. 정상적으로 안뜁니다.
그러면 산소가 머리로, 뇌로 못가겠죠
그러면 슬금슬금 뇌가 망가지기 시작하겠죠?
학교에서도 배운 심폐소생술이지만
학교에서는 부끄러워서 나서지 못했는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에서는
모두가 연습을 다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 내가 한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어느정도 살렸는지 볼 수 있는데
(강사) 99퍼센트!
(아이들) 우와아
친구들 중에 0점이 나오기도, 99점이 나오기도 했다.
심폐소생술을 하는 방법을
제대로 익혀야겠다고 생각했다.
(강사) 손수건이나 수건같은걸로 적셔서 입과 코를 가리고
자세를 낮춰서
불이 났을 때 대피방법과
VR을 이용해서 실제처럼 소화기 사용법도 배웠다.
연습하는데도 떨려서 안전핀과 호스도 잘 못 뺐다.
다음엔 잊지 않을 것 같다.
심폐소생술에서는 우리도 성인이라고 한다.
배운 것을 잘 기억해서 다음에 우리 가족과 친구들,
이웃들을 지켜주는
멋진 어른이 되어야지!
(아이들) 우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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