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구미 베이비페어서 ‘영유아 생명지킴이’교육 전개
- 예비·초보 부모 대상 실전 응급처치 전수“아이 안전은 부모의 손끝에서”
- 기도 폐쇄 대응 등 육아 현장 필수 역량 강화로 시민 참여형 안전 문화 확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가 구미 베이비페어에서 예비 부모들의 ‘안전 파수꾼’으로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구미 구미코(GUMICO)에서
응급처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서 아이의 생명을 보호할 실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육아 현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특히 ▲영유아 심폐소생술 실습 ▲하임리히법 체득 ▲연령별 특성 응급처치 기술 습득▲일상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 대응 기술 공유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1:1로 지도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현장 적용도를 높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예비 부모는 “응급처치를 몸으로 익히니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아이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재왕 회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부모와 지역사회의 예방 중심 대응력을 통해 지켜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적십자 안전 지식을 시민들에게 지속 보급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1949년 국내 최초로 응급처치 교육을 도입한 이래 생명 존중 정신을 실천해 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앞으로도 시민 삶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캠페인을 통해 도민 생명을 보호하는 인도주의 가치를 실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