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2일 경주시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경주건천적십자봉사회 결성식’에서 김상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부회장(앞줄 가운데),
표덕자 건천봉사회 초대 회장(앞줄 김 부회장 오른쪽), 이상임 경북협의회 부회장(앞줄 김 부회장 왼쪽) 및 봉사원들이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다지고 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 지난 22일 경주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경주건천적십자봉사회 결성식’에서 김상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부회장(왼쪽 세 번째)과
표덕자 초대 회장(가장 왼쪽)을 비롯한 신규 임원진들이 선임증을 전달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주 건천적십자봉사회, 7년 만의 재결성
인도주의 활동 재점화
-“새로운 바람” 신규 회원 대거 합류, 역동적인 지역사회 봉사 토대 마련
□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회장 김재왕, 이하 경북지사)는 지난 22일, 경주시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주건천적십자봉사회’ 결성식을 열고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 이번 결성식은 건천봉사회가 해산된 지 7년 만에 다시 문을 연 것으로, 경주 내 인구 밀집 지역인 건천읍에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거점이 재건되었다는 점에서 지역 사회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김상영 경북지사 부회장, 박명진 경주시협의회장 등 적십자 관계자와 이헌득 건천읍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건천봉사회의 화려한 부활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에 뜻을 모은 15명의 신규 회원들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봉사해오던 지역 주민들이 적십자의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뭉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젊은 피’의 수혈이다. 봉사원 고령화가 사회적 고민인 상황에서, 이번 건천봉사회에는 지역의 젊은 세대가 대거 합류해 역동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 김상영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7년 만의 재건이라는 역사적 순간에 젊은 열정까지 더해져 매우 고무적”이라며, “건천봉사회가 경주 지역에 새로운 희망의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엔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표덕자 회장은 “적십자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동료들과 함께 다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포부를 밝혔다. 표 회장은 “그간 흩어져 있던 봉사의 손길을 하나로 모아,
우리 이웃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며 건천의 든든한 파수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한편, 새롭게 출발한 건천봉사회는 앞으로 취약계층 발굴, 재난 구호, 지역 밀착형 봉사 등 적십자 고유의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복지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