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머니께 배운 나눔, 이제 기업이 실천합니다”
영천 소재 (주)경진 사옥에서 진행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 전달식에서 이동숙 남부봉사관 관장(왼쪽)과 김지나 (주)경진 대표(오른쪽)가 명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폐기물에 가치를, 지역엔 희망을”…
㈜경진,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동참
“자원 재활용으로 ‘수출 100만불’ 달성 … 결손가정 아동 지원 위해 적십자와 손잡아”
□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한 강소기업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18일, 경북 영천시 임고면에 위치한 (주)경진(대표 김지나)의 ‘씀씀이가 바른기업’캠페인 동참을 기념하며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가입을 통해 (주)경진은 매월 20만 원의 정기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위기가정 지원에 동참한다.
□ (주)경진은 재활용 폐기물을 가공해 수출하고, 원재료인 구리를 생산해 납품하는 자원 선순환 전문 기업이다.
□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김지나 대표는 ESG 경영에 대한 확신으로 사업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수출 100만불’ 달성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현재 17명의 내외국인 노동자가 한마음으로 일하며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 김 대표의 이번 후원 결정 배경에는 친정어머니의 오랜 나눔이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가 적십자를 통해 꾸준히 후원하는 모습을 보며 자란 김 대표는 도내 결손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십자 정기 후원을 결심했다. 대를 이은 나눔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으로 이어진 셈이다.
□ 김지나 대표는 “기업이 번창할 수 있었던 것은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과 지역사회의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은 이처럼 기업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정기후원 재원을 바탕으로 지속된다.
□ 김재왕 회장은 “수출 100만불 달성이라는 경제적 성과를 넘어, 어머니로부터 이어지는 ‘나눔의 유산’을 기업 경영에 녹여낸 김지나 대표님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위기가정에 희망을 전하는데 귀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경진과 같은 파트너 기업들과 협력하여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지원,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정기후원 캠페인 참여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회협력팀(☎054-830-0732)으로 하면 된다.